아마 여러분은 D - 2 가 되기 전에 이미 비행기표 뽑았을 것이며, 오랫동안 못 볼 가족이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출국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작업들이 남았는지 확인하고 출국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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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캐리어 2개
노트북
충전기
멀티탭
110V 변환 어댑터
기본적인 세면 도구(칫솔, 치약, 비누...)
마스크
해열진통제
소화제
필기구
여름 옷
겨울 옷
여분의 신발
여분의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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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지만, 각자 가는 주,도시, 환경이 다릅니다. 따라서 계절에 맞는 옷이나 필수 물품들을 구비 할 것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1. 짐
집이라면 얼마든지 편하게 마트도 다녀오고, 백화점도 다녀오며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이 아닌, 더더욱 타지라면 물건이 없어 당황스러운 일들이 생길 수도 있고 언어적인 문제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 마다 짐을 챙길 것이 다르기 때문에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필요한 물건을 몇 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2. 선물
아마 선물이라면 조금은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교환학생은 기본적으로 각 기관 사이에 학생을 교환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를 대표해서 가는 것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를 가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가는 것 이니 만큼,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념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필자는 인사동에 들러서 외국인들이 하나씩 챙겨가는 작은 물건 몇개를 구매하여 가져 갔습니다. 다음과 같이 구매했습니다.
- 학생들을 위해서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자석이나 책갈피
- 교수님이나 담당자들을 위해서는 명함함이나 작은 거울
3. 서류
하지만 앞서 준비한 물건들 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입국을 하기위해 필요한 서류입니다. 저는 J-1비자를 받고 가기 때문에 저의 기준으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 DS - 2019
- Sevis 영수증
- 백신접종 완료증
- 여권 과 비자
- CDC Attestation Form
다른건 없어도 어떻게 구할 수 있지만, 위의 문서가 입국시 없다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꼭 잘 확인하고 가져가시기 바람니다.
4. 유심
먼저 공항에 도착을 하면 Uber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학교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셔틀을 제공하는 학교도 있어서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기본적인 통신이 불가능하다면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몇 가지 제안을 하고 자합니다.
- 한국에서 미국 기간제 유심 구매
- 로밍
- 공항에서 구매하기
이외에 많은 경우가 있을 순 있지만 본인에게 맞는 선택지를 찾아서 헤매는 일 없이 무사히 도착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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