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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Experience/Exchange Student

Welcome Week (웰컴 위크)

electron65$ 2022. 8. 22. 12:48

Figure 1. Chicago O'Hare International Airport Top Level

1.숙소로 이동하기

아마도 여러분은 13시간의 비행끝에, 드디어 현지 공항에 도착하셨을 것입니다. 저는 당시에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으로 간다음, 비행기를 국내선을 통해서 오헤어 국제공항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또 시작입니다. 먼저 짐부터 찾으러 가야 합니다. 짐을 챙기셨다면 학교 기숙사나 구하신 집에 가야 합니다. 이때 여러분이 계시는 곳에 따라 선택지가 결정 됩니다.

 

상황 1. 만약 시카고 처럼 도시에 계신다면.

- CTA라고해서 시카고에서는 지상철과 버스가 있습니다.

- Uber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Lyft라는 우버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 2. 만약 이름 모를 시골에 계신다면.(솔직히 그런 곳에는 없어봤지만, 검색해본 결과 공항에 보통 자동차를 렌탈 할 수 있습니다.)

- 차량을 렌트 할 수 있습니다.

- Uber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Lyft라는 우버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Uber와 Lyft의 가장 큰 자이점은 Uber는 주로 혼자 타지만, Lyft는 여럿에서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엇을 이용하여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이용하여 이동하시면 됩니다.

 

* 공항이 붐비는 시간, ex) 비행기 이착륙 시간에는 평소보다 가격이 높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잠시 $80 ~ $100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교환학생분들은 $50 ~ $60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가격이 높은 경우에는 앱을 새로고침 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찾으면 됩니다. => 당황하지 마세요.

 

Figure 2. Rowe Village Dorm Space

 

2. 필요한 물건 구매하기

우버를 타고 드디어 기숙사에 도착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먼 길을 오시면서 많은 짐을 집에 놓고와서 필요한 물건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도착해서 필요한 물건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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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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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은 의외의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우리나라는 방마다 기본적으로 불이 하나씩 있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도 문제 없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전등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방 구석에 전등하나 구매하시기 바람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옷을 꺼내 입는 곳에 불이 없어서, 밤되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다음은 커피포트 입니다. 미국은 물을 대부분 주전자에 물을 끓어 먹습니다. 왜 불편을 감수 하고 물을 주전자에 끓어 먹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가 알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110V 전압으로 커피포트를 물을 끓이는데 전압이 부족해서, 주전자로 끓일때와 비교 했을때 물 끓이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전자를 사용함으로 짧은 시간 안에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숙사에 주전자를 끓여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라면 커피포트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헤어드라이기는 사실 커피포트를 소개 하면서 말씀드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어떻게 보면, 커피포트나 헤어드라이기는 들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원의 콘센트 규격이 다를 뿐만아니라 전력량을 비롯한 스펙이 국가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규격에 얽메히지 않고 사용하기 위해서 free volt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전압에 관계 없이 상용이 가능한 제품을 말합니다. 이런 제품은 하지만 위와 같이 언급한 전열기구에는 잘 없습니다. 전열기구는 전기의 저항 특성을 이용하여 전기적인 열을 내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있음으로 잘 없는 것 같다는 매우 주관적인 이유입니다. 여러분들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전열기구는 그나라에 가서 필요한 것을 구매 하시길 바람니다.

 

Figure 3. Walmart Super Center

 

3. 체크인 및 필요 물건 수령

여러분을 이번 프로그램에 스폰서를 진행 해준 국제센터에서 이제 여러분이 진짜 잘 도착 했는지, 혹은 이제 학교 생활함에 있어 필요한 우편함이나 학생증 등, 여러가지 확인 작업 및 물건을 수령할 일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대표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 국제학생 체크인

- 학생증 수령

- 우편함 키 수령

- CTA Pass 와 같이 기타 혜택 (학교마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다름)

 

국제학생 체크인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여러분들이 물리적으로 학교에 잘 도착 했는지 확인 하기 위한 일 입니다. 주로 가면, 현재 거주지나 비상연락처를 기입합니다. 가기전에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 있을 학교 시설을 이용하거나, 본인을 학생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학생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필수적으로 학생증을 수령을 해야겠습니다.

 

앞서 소개한 필수품을 구매 하기 위해서는 우편 주소가 필요합니다. 학교에는 많은 사람들이 재학하고 있음으로 이런 물건을 받기 위해 정해진 우편 형식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름으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람니다.

 

마지막으로 각 학교마다 제공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CTA Pass를 제공합니다. 이는 저렴한 가격에 한 학기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입니다. IIT에서는 이와 같이 제공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각각 가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을 잘 찾아보면서 필요한 카드나 물건은 잘 챙기시기 바람니다.

Figure 4. MTCC Common Dining Area Wafle machine and cerials

 

4. 마지막 Welcome Week

아마도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나오는 Welcome Week 한번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새로 학기를 시작하는 기념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하는 주 입니다. 이때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합니다. Faternity와 같이 동아리?같은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 파티를 마련하거나 여러분들과 룸메이크가 친해지기 위해서 AR이 여러분들을 모아서 자기 소개도 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 "Hi" 인사하면서 인사를 나누시기 바람니다. 여러분들이 느끼는 어색함이 덜할 것입니다.

 

Figure 5. Taste the Quad Beef Taco and Cactus

이렇게 바쁘게 지냈지만, 여러분은 이제 겨우 적응을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강이라는 큰 산이 남았습니다. 잠시 쉬는듯 했지만, 여러분은 이제 또다른 시작을 합니다.